김우현 아주 오랜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영등포시장 맛집.
입구에 들어서면 상상못할 정도의 내부 인테리어 소품에 입이 쩍 벌어짐.
복 지리는 참복만을 써서 맛이 깔끔하고 아주 시원~ 가격은 다소 있는 편(29천원)이나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라 불만제로.
밑반찬도 수준급이로 직접 담근 장아찌 등이 진짜로 맛남. 꼭 들러 보시길 강 추!!!
미 콩국수가 아주 진하고 맛있네요.
콩국물이 걸쭉하고 고소 담백한데 아주 살짝 짭짤합니다.
제가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다 먹었을 정도니 말 다했습니다.
비빔국수도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국수들이 양이 많은편은 아닌것같습니다.
만두도미쳤네요. 살짝 두꺼워서 씹는맛이 있는 피가 너무매력적입니다.
가게가 회사원으로 북적거리는데 딱 점심 저녁시간만 피해서오면 웨이팅 없이 들어가기 쉬울 것 같습니다. 자리가 많아서…
Hyo J 저녁에 예약없이 찾아갔었는데, 자리가 있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아늑하니 참 좋았고, 바 자리에 앉아서 요리하는걸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스시와 볶음우동을 먹었는데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연말모임이나,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여러사람과 함께와서 식사하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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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 (추가 방문)
주중 오픈시간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저녁이랑 약간 메뉴는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알차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