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Nick, Young Ok KIM: 서대문역 근처에 위치. 집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괜찮은 한정식 집을 찾던 차에 추천 받아 방문.
- 주차: 가능
- 식사공간: 각 방으로 되어있어 식사하기 매우 쾌적. 방의 크기가 아주 넓은 것은 아니지만, 3~4인이 먹기에는 충분한 공간
- 메뉴: 한상 차림을 먹으면 메인 2~3가지에 갖가지 반찬들이 나오는데 꽤 괜찮음. 보리굴비도 튼실한 편...
- 가격: 25,000원짜리 정식만 해도 충분. 40,000원이나 50,000원 짜리가 있으나 굳이 그리할 필요는 없고 차라리 특정 단품 메뉴가 먹고싶으면 단품 요리를 따로 시키는게 나을 듯.
- 서비스: 아주머니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심
반찬 포함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만족스러움. 여의도에 있는 한정식집의 6~70% 가격에 만족도는 두배정도... 되는듯...
5 /5 Theo Lee: 정갈하고 다양한 요리들이 줄지어 나온다.
4 /5 김용찬: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임. 전반적으로 음식 깔끔하고 맛있는 편이며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 구비되어 있음. 주변 직장인들의 단체 회식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음.
5 /5 Hyunjin Woo: 점심 보리굴비정식 너무 알차고 맛있어요. 보리굴비 다 손질해서 주셔서 편하고요. 보리굴비정식에 잡채, 계란찜, 돼지보쌈, 부추전, 된장국, 기본반찬으로 나물, 김치, 어리굴젓, 누룽지 등 나오는데 다 맛있어요. 녹차물에 말은 밥 한숟가락 아꼈다가 굴비 다 먹고 마지막에 어리굴젓이랑 먹으면 꿀맛 입니다. 밥이 순삭이구요. 누룽지는 반찬 없이 구수하게 후루룩~ . 먹고나면 배는 부른데 오후에 속이 편해요. 룸으로 되어있어서 좋구요. 보리굴비정식 29,000원이라 가격대는 좀 있지만 비지니스 점심이나 회사친구 생일 챙겨주기 좋아요~
조준형 매장이 깨끗하고, 음식이 하나하나 전부 맛있다.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잘 느껴질 정도.
드라이에이징 해서 식감이 찰지고, 감칠맛도 나는 고기, 지방에 가둬졌다가 나오는 육즙이 훌륭.
장아찌, 샐러드, 된장찌개, 물김치, 마늘쫑채… 모든게 다 맛있어서 아이들도 무척 만족했음.
쌀도 찰진 쌀에 쿠쿠인지 쿠첸인지 보이는 곳에서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맛까지 훌륭.
아. 냉면의 면발은 너무 매끈하다못해 미끄덩거릴지경이었는데 탄력이 너무 강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이 좋아했으니 또 갈 거에요. 주말에 가족들과 자주 갈 듯.
Junghun Lee 가성비 매우 좋네요.
어디가서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고기 못 먹습니다.
한판 시키면 3가지 소고기 모두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부족하면 부위별로 하나씩 추가 할 수 있어요.
김치찌개도 저처럼 소고기 먹고 느끼하신 분을 위해 너무 좋구요. 라면도 들어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송투송투 매장이 넓고 쾌적해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돈가스는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라 돼지냄새 없이 고기가 두툼하고 겉바속촉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우동은 면이 쫄깃하고 어묵이 꼬챙이째 나와서 양도 푸짐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샐러드와 후식 연유치즈떡까지 완벽!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위생적인 수저 제공까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성비 맛집 찾기 어려운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