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소정 남부터미널점
송투송투 매장이 넓고 쾌적해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돈가스는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라 돼지냄새 없이 고기가 두툼하고 겉바속촉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우동은 면이 쫄깃하고 어묵이 꼬챙이째 나와서 양도 푸짐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샐러드와 후식 연유치즈떡까지 완벽!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위생적인 수저 제공까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성비 맛집 찾기 어려운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