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 광화문
B K 큰 기대없이 간곳이나 맛있어서 놀라고 분위기에 또 놀랐다. 한식집보다는 양식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의 장소.
맛의 퀄리티는 꽤나 높다. 심지어 김치나 반찬도 맛있어서 반찬 잘 안먹는 나도 다 먹었다.
물도 신경써서 내린 차로 제공된다.
익숙한 맛이지만 디테일에서 완성도를 높인 맛집.
메뉴도 다양해서 여러번 방문하여 메뉴별로 먹어볼만하다.
내가먹은 비빔밥은 맵기가 과하지않고 초고추장 같은 산미도 느껴지는 맛이었다. 중간중간 씹히는 미나리의 향과 식감이 완성도를 높여주는 맛.
재방문 의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