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어스
김리버 연희동에 주택가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그로어스
주택가 골목을 쭈욱 따라 걸어올라가면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그로어스가 보인다 주변에 개를 키우는 집들이 많아
개 짖는 소리들이 자주 들린다. 이곳도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서 대기자들이 많은 곳이다. 삼십분정도를 기다리고 드디어 우리차례가 왔다. 바깥 테라스 자리에 자리를 잡고 우리는 그로어스 브렉퍼스트와 버섯크림트러플마팔디네를 주문했다. 조금 기다리니 살랑거리는 나뭇잎 소리를 뒤로하고 음식이 나왔는데 난 브렉퍼스트의 빵이 정말 좋았다. 다양한 잼들도 있어서 원하는 것들을 발라먹을 수 있는데 빵의 바삭함과 베어물 수 있는 크기가 만족스러웠다. 마팔디네는 파스타라고 생각응 했는데 좀 다른 음식이었다. 하지만 맛은 기똥찼던 음식이다. 연희동 브런치카페를 간다면 그로어스에 한 표 이다. 재방문율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