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힐링식당

4 /5 Kim Eunjung (dante2k): 주문 후 조리를 시작한다. 시간이 걸리지만 튀김류는 바로 튀겨 나온 바삭한 식감이 중요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방은 오픈 키친으로 만든 과정이 잘 보인다. 기름을 많이 쓰는 주방인데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 같다. 튀김은 적절히 간장을 찍어 먹으면 맛있는 정도의 간이지만, 밥은 간이 되어있지만 조금 심심해서 소스를 추가로 요청했다. (이건 내 기준 계란을 추가해서 2개의 계란으로 밥을 비벼서 그렇기도 하다.) 미소국이 나오는데 간이 너무 심심하다.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줄을 서는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대기가 필요하다. 집 근처였다면 자주 방문했을 듯 하다.

5 /5 이주현 (테레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편안한 가게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좋습니다. 힐링요리전문점(?)이라는 말처럼 편안하게 먹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텐동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햇살 BTS 메뉴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시켜봤는데, 특별히 표고버섯새우살 튀김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아나고랑 온천달걀 맛이 제대로예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튀김 맛이 특히 일품이예요.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5 /5 injoong kim: 서비스부터 맛까지 칠천원 정도면 너무 감사하다. 주방이 오픈되어있는데 음식에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을 들이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음식이 나올 때 먹는 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밑반찬부터 메인 텐동까지 모두 훌륭하다. 튀김옷도 매우 바삭하고 반숙도 딱 알맞다. 시치미, 와사비도 제공한다.

5 /5 소남준: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검색해서 오픈시간에 방문 했습니다. 11시 오픈이고 여러 메뉴가 있는데 텐동이 주력 메뉴 같네요. 텐동 좋아해서 찾아다니며 먹는 편입니다 기본 텐동이 8천인데 가성비 훌륭합니다. 튀김도 적당히 잘 튀겼고 양도 적당 하고요. 사이드 반찬들도 좋습니다. 텐동 먹다보면 좀 느끼한 맛이 입안에 도는 경우가 있는데 사이드 반찬이 깔끔하게 딱 잡아주더군요. 가게 분들도 친절하시고 제가 거주 하는 동네에 있었다면 자주 방문했을텐데 아쉽네요. 골목 안쪽에 가게가 있어서 주차가 편하지 않지만 바로 근처 큰 길 앞에 홈플러스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만원 이상 구매를 하면 2시간 무료이니 집에서 필요 한 것 구매하시고 편하게 주차하고 3분만 걸으시면 되겠습니다.

5 /5 daniel: 집에서 가까운곳이었다면 매일 출근도장을 찍고 싶을 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당입니다.. 텐동이 9천원에 이 정도의 구성과 맛이라면 한국에서는 정말 최고 수준의 가성비이고 가심비까지도 만족 시켜줍니다.. 튀김수준도 아주 훌륭하고 타레소스맛도 좋습니다.. 다만 쌀과 밥의 품질과 상태는 좀 많이 아쉬운데... 이 가격에 더 바라기는 무리일듯 하고 충분히 감내할만 합니다.. 카레는 개인적으로 향신료향이 좀 더 강했으면 싶고 평타 정도는 되는 호불호가 별로 없을 무난한 맛입니다.. 텐동외에도 이 집은 에그타르트가 아주 일품인데요.. 이 정도면 충분히 손에 꼽힐 에그타르트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