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Ga young Bae: 들어가면 종업원 분들이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테이블 좌석도 있었는데 ㄱ자모양 쇼파좌석은 둘 더 편안하게 앉아서 먹기 좋았어요.
식전빵은 먹물도우에 견과류가 들어간 스프레드가 같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난 뒤 먹어서 그런지 많이 딱딱했어요. 스프레드와 빵은 어울리지 않았어요.
폭탄피자라고 일켜지는 콰트로 포르마지오는 먹물 도우에 네가지 치즈, 크랜베리, 견과류가 토핑되어 있는데 동그란 돔 부분에 불을 붙이고 가위로 잘라서 바삭한 돔 부분과 피자 둘 다 먹을 수 있어요. 피자는 치즈가 4가지가 들어간만큼 치즈의 풍미가 좋았고 꿀, 바질페스토 등 찍어먹어도 맛있었네요. 다만 씬피자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식전빵과 피자의 먹물도우의 재료가 겹치네요.
페스카토레 리조토는 적당히 끓여낸 밥알과 매콤한 토마토 소스, 홍합, 오징어, 새우, 꽈리고추 등이 들어가 있었어요.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가득한 피자와 먹으니 느끼한 맛이 조금 줄었어요.
다 못 먹은 피자는 포장해갔고, 생일 달이라서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