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만 보는 집 떡볶이 전문으로 하는 집
사가정역 1번 출구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한
분식집으로 즉석라볶이 1인분이 3,500원이다.
야끼만두와 계란도 각각 500원이라서
1인분에 만두 두개 계란 하나 넣어도 오천원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나같은 성인에게는 가성비가 너무 좋다.
플러스, 1인분도 만들어주는 곳이라서
혼밥하기에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1인 테이블은 없어서 점심때는
살짝 눈치가 보일 수가 있을 수 있다.
살짝 라면 먹는 느낌이라서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괜찮은 곳이다.
국물이 살짝 달달한 편인데
끝에 살짝 매운 맛이 올라오는 스타일이라서
단맛이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양은 적은 편은 아니여서 한끼로도 충분하며
떡이랑 단무지도 어릴때 먹던 그 식감과 맛이라서
나같이 이런 음식에 추억이 있다면 플러스~
매장은 아담한 곳이라서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닌 곳이다.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다 먹은 후에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방식이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다.
저녁에는 생각보다 한가한 편이며
모기나 벌레가 많은 시즌에는
거슬릴 수 있으므로 낮이나 겨울에 방문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다.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3 /5
정현희 초등학교 앞 추억의 떡볶이집.
밀떡으로 짜장 국물 떡볶인데
국물이 칼칼하며 맛있어요.
가끔 한번씩 생각나는 맛 ~
4 /5